영림원소프트랩, AI·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 선언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이 2026년을 기점으로 기존 ERP 전문기업에서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중심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기업으로 전면 전환한다. 30년 넘게 쌓아온 국내 ERP 시장 선도 위치를 발판 삼아, 사업 모델 자체를 재정의하겠다는 선언이다.

김성훈 영림원소프트랩 매니저는 5월 8일 글로벌 연구개발센터 ‘와이스페이스(Y SPACE)’ 개관식에서 ‘2030 비전’을 발표하며 이 같은 방향을 공식화했다. 이 비전은 2023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전사적으로 선포한 것으로, △매출액 1억 달러 △주가 10만 원 △평균 연봉 1억 원 △아시아 넘버원 ERP 기업 등 네 가지 목표를 담고 있다.

김 매니저는 “2018년 이후 성장 추세를 보면 2030년 매출 1억 달러 달성은 충분히 가능한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이익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은 사업 구조의 전환”이라며 “온프레미스 솔루션 공급자 중심에서 모바일·클라우드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영림원소프트랩은 ERP 라이선스, 유지관리, 클라우드, 파트너 사업 등 전 사업 영역에 AI를 접목한 혁신 프로젝트를 전사적으로 추진한다.

김 매니저는 “전 사업 영역에 AI를 활용한 혁신을 시도해 생산성을 높이고, 이를 이익 향상으로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관한 와이스페이스는 이 같은 전사적 혁신의 물리적 기반으로 조성됐다는 것이 김 매니저의 설명이다. 그는 “개인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조직의 집단지성으로 이어지는 협업 환경을 구현하고자 했다”며 “일과 삶이 분리되지 않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혁신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림원소프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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