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PC시대를 넘어 모바일 시대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작년 2000만~2400만명 정도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올해에는 350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글코리아 염동훈 대표는 대한민국 휴대폰 사용자의 약 2/3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며 이렇게 얘기했다. 그만큼 시대가 변화하고 있다는 말이다. 때문에 사용자들의 패턴도 변화하고 있다. 그는 “모바일 시대에 접어들면서 큰 변화가 있는데, 첫 번째는 단말기가 스마트폰으로 바뀌었고 두 번째. 네트워크가 또 한 번 진화할 것이며, 세 번째 서비스의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서비스 변화에서 큰 축은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는 것. 따라서 모바일 유튜브도 이를 통해 많이 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네트워크 스피드도 좋아지고 클라우드 서비스로 인해 기존에 사용자들이 텍스트로 읽던 것들이 이제는 보고 듣는 것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올해 이런 변화 추세에 따라 유튜브는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su@itonair.tv
2012/02/24 오전 11: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