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CES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세부류로 구분할 수 있다. CES를 볼 때 완제품 업체, 부품업체, CES는 나오지 않아 보이지도 않는 소프트웨어 업체로 볼 수 있다는 것. 류현정 조선비즈 기자가 최근 열린 ‘파괴자 북 컨퍼런스’에서 2014 CES 취재 후기를 발표했다. 류 기자에 따르면 완품업체는 아시아 기업이 많으며 중국의 부상으로 가격의 압박이 눈에 드러너고 있고, 구글 등 소프트웨어 업체로 구성된 3군은 절대적으로 미국기업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성능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 우리나라는 어디쯤일까? 류 기자는 한국이 두려워야 할 시나리오를 4가지로 분류했다.완제품에서 중국에 완패하는 시나리오, 부품에서 다시 일본이 부상하는 시나리오, 미국이 완제품에도 손을 대는 시나리오, 구글이 모토로라 인수한 것이 그 야심을 드러내는 것으로 정의했다. 마지막 시나리오는중국이 소프트웨어까지 해내면 미국과 중국 ‘G2’가 드러나는 시나리오. 류현정 기자는 CES 7대 트렌드로 스마트TV실패(몰입경쟁으로 전환), 손바닥 경쟁에서 손목 경쟁으로, 슈퍼컴퓨터 인더 카,칩/배터리/센서/디스플레이 부품 상한가, 차이나 (더 패스트 팔로어), 셀프러닝 가사의 의미, 마이로소프트의 몰락 등을 꼽았다. 이 영상은 강연 일부 발췌한 것으로 손재권 기자가 진행한 파괴자 북 컨퍼런스 전체 영상은 1월 넷째주 중 게재 예정임
2014/01/21 오전 7:2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