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고객들은 자사의 상황에 맞는 빅데이터에 대한 솔루션을 찾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에서 진행된 오라클 빅 데이터 전략 미디어 브리핑에서 김형래 Technology 총괄 부사장은 빅데이터에 대한 국내 관심도가 매우 높다며 이렇게 말했다. 제조업과 유통 서비스, 금융, 통신 산업군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최근 제조 및 통신, 금융 산업군을 중심으로 비정형데이터를 추출해 실질적으로 비즈니스의 역할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DB와 연동해 큰 문제없이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현실이다. 때문에 김형래 부사장은 이런 고객의 요구사항은 오라클의 빅데이터 솔루션이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가장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강조한다. “빅데이터는 DB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오라클은 빅데이터 솔루션으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value를 제공할 수 있다. 오라클 빅데이터 솔루션은 엔지니어드 시스템. 저장과 관리, 인스톨에 필요한 HW, SW를 모두 제공하기에 관리 사용, 설치 등이 모두 용이하다.”고 발표했다. 오라클 빅 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하면 실제 기존에 사용하던 DB 와 연동해 가장 최적의 전사적 데이터 아키텍처를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올해 본격적으로 올해 빅데이터에 관심 높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진상 기자 jsu@itonair.tv
2012/01/20 오전 10:5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