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인공지능 시대, 데이터를 논하다 (2 of 2)

씨게이트 토론회 2부. 인공지능 시대, 데이터를 논하다. 다음은 일문일답 요약

1. 한국기업에게 있어서의 우선 순위는?

김의만 SAP 코리아 상무 : – (SAP) IT인프라와 인재 확보가 어렵다는 씨게이트의 조사 결과에 동감 – 단기간에 극복하기 어려운 점. 많은 기관이 IT인프라, 적절한 인재를 확보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음. AI 기술은 성숙됐으나 다양한 의사결정 포인트도 존재. 플랫폼적인 접근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안진혁 코웨이 ICT 전략실장(상무) : – (코웨이) 전통적인 기업의 경우 재무관리에 치중한 ERP AI를 탑재해옴. 데이터가 어마어마하게 들어오고 있고 ERP에 최적화되어 있던 시스템이 한계를 겪음. 그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를 수용하고자 투자를 감행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낌. 이를 위한 리더십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음. 플랫폼에 대한 도입을 하는 것이 인공지능 도입이 인공지능 도입을 촉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생각.

2. 나쁜 데이터를 주입한 인공지능의 예가 있음. 기업 의사결정 과정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것이 맞는지? 인공지능이 실제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가?

로버트 양 씨게이트 아태지역 부사장 : – (씨게이트) 새로운 기술의 도입에는 언제나 장단점이 있음. AI도 이와 같이 초기 과정에서 염려가 있을 수 있음. 그래서 기업의 CDO(Chief Data Officer) 역할이 중요. CDO가 데이터의 흐름을 관리하고, 가치 있는 데이터를 기업의 데이터 보안을 담당하면서 AI를 위한 데이터를 관리.

– 소비자 프라이버시 문제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

(코웨이) 인공지능을 도입한 최초의 사례. 아마존 AWS 발표시 관련해서 많은 질문이 있었음. 고객정보 PIN화 작업으로 철저한 분리 보관하고 있음. 데이터 난수화 관리. 수집된 데이터를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정보의 유용성을 설득. 불필요한 정보가 과도하게 수집되지 않도록 보정 및 관리함.

– (SAP) 개인정보에 대한 이슈는 비즈니스 리스크이자 기회임. GPRR에 대응한 솔루션을 개발 및 고객에 도입 필요성 설득.

3. 씨게이트의 작년 IDC 발표에 다르면 163ZB에 이르는 데이터 규모가 생길 예정. 데이터 관리 전략은? 로버트 양 씨게이트 아태지역 부사장 : – (씨게이트)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시대에 고객의 데이터 용량 관리를 용이하기 위해 드라이브 용량, 입출력 속도가 중요. 씨게이트는 HAMR(Heat-assisted Magnetic Recording) 기술로 면적당 용량을 높이는 기술 및 디스크를 여러 장 넣어서 저장하고 쓰는 기능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기술 혁신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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