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이 WBS 3차 과제 산출물인 ‘K-스튜디오(K-Studio)’, 올인K(All in K), K.시스템(K. system) 등 3종을 출시하고 통합스마트ERP 시스템 기업으로 한층 더 발전된다. 영림원소프트랩(이하 영림원)은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2013 영림원 솔루션데이’를 개최하고 모바일과 클라우드, 성과관리,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등을 모두 아우르는 통합스마트ERP 시스템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림원은 정부의 RD 지원으로 WBS(World Best Software) 3차 과제를 2년째 진행 중이며, 통합 스마트 ERP 개발이 목표였다. 그 성과물 중 3가지 솔루션을 조기에 선보이고 나선 것. 권영범 영림원 대표는 “WBS 과제로 수행하고 있는 통합스마트ERP 개발의 핵심은 통합이며, 경영활동에서 나오는 비정형 데이터와 이를 처리하는 정형화된 ERP간의 격차 없이 통합적인 관점에서 한단계 진화된 ERP를 개발한다는 계획이었다”며, “올해말 개발이 완료되면 클라우드와 모바일 디지털 환경에 맞게 언제 어디서나 어떤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기본 ERP의 문제점이었던 복잡성이 제거되고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해 진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100억 미만의 매출을 거두는 소기업들도 비용 부담없이 ERP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K.시스템 비즈업 3.0은 전략 목표 실행을 체계적으로 관래해 주며, 업무 프로세스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 ERP에서 구현되는 모든 프로세스와 연계가 가능하며, 모바일 기기와 연동되어 움직이는 사무실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K-스튜디오는 ERP 시스템의 개발, 빌드, 디버그 등의 작업이 가능한 통합개발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SaaS 형태의 통합 스마트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운영에 최적화 되어 있다. ALL in K는 모바일 활동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인맥관리, 일정관리 , 정보 및 메모 등을 스마트폰에서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개인정보관리 시스템(PIMS)이다. 영림원은 all in K를 일반 스마트폰 앱 시장에 올려놓아 누구나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권 대표는 “all in K는 관련 특허만 6개를 확보하여 기능과 인맥관리 면에서 타사 솔루션 대비 탁월하며, 일본과 중국 등에도 수출될 효자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일반인들에게 영림원이라는 이름을 알릴 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3/05/10 오후 7:4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