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SPRi포럼. 3일 열린 이번 포럼의 주제는 샵메일. 토론회 마무리 발언으로 샵메일의 확장 가능성과 샵메일 개선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 이영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샵메일이 경쟁력이 있느냐 없느냐에 대해 독일 사례를 두고 얘기햇다신뢰성 있는 메일에 대해 뿌리 박힌 상황이다. 우리가 지금 현재 상황에서서 독일데베일과 비교했을때 경쟁력 있는가? 확산이 될까 우려하지만 확산될것이라고 자신한다독일의 데메일은 법을 만들어 자유도를 많이 준다. 서비스 업체 인증기준만 주고 서비스 사용하는사람들의 본인인증이나 이런것들이 루즈하다. 우리 사회도 신뢰가 약한부분이 있기 때문에 본인 인증이나 이런것 조금 개선되고 사회적 분위기나 인식이 확대되면 충분히 확대될 것이다.” 송병호 상명대학교 교수”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샵메일이 그렇다. 장사도 안되는데 왜 꾸역꾸역하느냐? 문제제기가 있다.실제로 샵메일이 필요한 곳이 있다. 기술이 있으면 기술에 대한 용도가 생긴다. 원하지 않는데 왜 쓰냐? 원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거 써도 될까? 그거 왜 써야 해? 종이문서도 되는데 왜 전자문서를 써야 돼?샵메일로 받아도 문제없는거야? 그 측면에서 샵메일을 조금 개선하는 방법을 찾았으면.하나는 사회가 수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됐으면 한다. NIPA가 나온김에 토론회에서 나온 것을 다뤄줫으면 좋겠다. 표준의 프로세스, 저희가 하겠다. NIPA 혼자 하려는 것 말고 함께 좀 하자.오프되면 좋겠다. 서비스만 강제가 아니고 만드는 틀과 진행하는 틀도 함께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김기창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정부가 소프트웨어 업체도 아니고 보안점점 서비스 전문 업체도 아니고 정부가 해야 할 분야가 있고 들어가서 안될 분야가 있는데 이것저것 들어가서 정부를 믿어라 믿어라 하는데 그게 말이 되는 것인가.보안이든 전자문서든 관련 업자들이 있을 것이고,민간의 창의성의 발상을 정부가 해주겠다고 하면 막히는 것 아니냐. 안타까움이 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대접받는 나라가 되느냐, 공무원 밑에 가서 머리 조아리고, 너무나 안타깝다. “강현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자문서사업단 단장”신뢰 프레임이 쉽게 만들어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저희가 하고 있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신뢰 프레임을 만든 것이다. 서비스는 서비스 시장을 잘못 생각하는데 대부분 규제다. 정부든, 민간이든 규제가 들어간다. 이런 신뢰 프레임을 정부가 됐든 민간이 됐던 만들어보자는 것이다.NIPA는 그런 부분에서 오픈됐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와서보니 더 많이 열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1300여개 전자문서 관련 기업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턱없이 부족하다. 신뢰프레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고, 오픈하겠다.”
2014/06/05 오전 10:5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