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시장의 키포인트는 바로 `저장`과 `분석`

빅데이터가 시장에서 화두가 되는 이유는 잘 저장하고 분석하면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EMC 아이실론 사업본부의 백승권 부장은 빅데이터 시장이 이슈화 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즉, 저장을 하는 부분과 저장된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느냐에 따라 큰 차이가 발생할 것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저장 측면에서는 스토리지가 중요하며 확장을 충분히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단순히 스토리지 용량만 늘려 나갈 것이 아니라 서버 등과 연결성, 확장성 등에 변화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분석 면에서는 패턴화되지 않은 비정형 데이터에서 필요한 유형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대한 업계 화두는 하둡(Hadoop)이다. 하지만 하둡은 오픈소스이며, 오픈소스이기에 그 어떤 벤더도 지원해 주지 않는다. 그래서 불안하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때문에 대부분의 벤더들이 하둡을 자사의 솔루션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EMC 역시 그린플럼을 통해 하둡을 지원하고 있다. 빅데이터 시작은 현재 국내에서 초기 단계이다. 백승권 부장은 리눅스 초창기를 예로 든다. 그는 “국내는 분명 준비가 안되어 있다. 하지만 리눅스도 오픈소스였을 때 레드헷이나 타 벤더들이 리눅스 제품을 선보였을 때와 비슷하다”고 설명한다. 즉, 돈을 주고 리눅스를 사려는 고객이 초창기에는 없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것. 따라서 빅 데이터 시장 역시도 비슷한 맥락에서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2/02/21 오전 9: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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