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은 금융권뿐만 아니라 비금융권에서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관호 스케일체인 부사장은 데브멘토의 블록체인 세미나에서 블록체인의 최근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 부사장은 이 강연에서 “블록체인에 대해서 글로벌 기술회사를 중심으로 사물인터넷 및 금융 분야에서 투자 및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비금융권에서도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이 부사장은 삼성도 205년에 비트코인 기술을 갖고 무엇인가를 하겠다고 발표를 했는데 그 이후 1년동안 무엇을 할까 궁금하다면서 상용화 서비스를 하기 전까지는 발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 부사장은 “IBM은 블록체인 기술관련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회사”라면서 “IBM 클라우드 서비스의 가장 높은 엔지니어가 블록체인 커미티의 의장이 됐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애저라는 클라우드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술을 얹어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립스도 헬스케어 관련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데, 블록체인 연구소를 만들어 임상실험 등 병원안의 정보 등을 블록체인 상에서 관리하는 것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관호 부사장은 설명했다.
2016/05/18 오전 11:3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