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개발자들이 행복해지도록 노력해 나갈 것”

“저희 부서 직원이 총 7명입니다. 그 중 두 명이 개발자와 결혼했습니다. 그만큼 개발자들을 많이 사랑하고 개발자들이 더 많은 기회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및 플랫폼 전도사업부 김미애 과장은 개발자들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해 달라는 말에 이렇게 대답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게 개발자는 매우 중요하다. 개발자 네트워크가 회사의 자산이며, 개발자가 기술을 써주지 않으면 플랫폼을 팔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회사의 설립을 개발자가 했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다. 때문에 개발자 마케팅이라는 말은 생소하지만 확실한 것은 개발자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그들의 업무이다. 김미애 과장은 “다양한 자료, 세미나, 지원 정책, 에코시스템 빌딩 환경 조성 등 개발자들에게 중요한 것들을 원활히 제공하여 개발자들의 행복한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업무”라고 소개한다. 최근엔 구글이나 애플, IBM, 오라클 등 다양한 기업들이 개발자 마케팅에 집중하며 공세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 30년 가까운 경험과 MSDN이라는 포털을 통해 무료SW 및 각종 자료(600만 페이지)를 제공하는 등 축적된 정보와 공고한 프로그램으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유일하다”라고 MS만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2012년은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몹시 중요한 해이다. 윈도우폰7이 출시되고 이에 따라 앱 마켓 플레이서가 더 활발히 움직여질 수 있다. 또, 윈도우 8을 비롯해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미애 과장은 “윈도우 플랫폼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풀려있는 플랫폼이며, 이를 활용한 개발자들은 무척이나 많다”며, “이런 개발자들이 앱을 개발해줘야 마이크로소프트가 살 수 있다. 그 기회를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Q. 개발자 마케팅이란? Q. 타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개발자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차별점은? Q. 개발자들만의 특징? Q. 2012년 개발자들을 위한 전략은? Q. 개발자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2012/02/01 오후 5: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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