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인터넷(IoE)이 초기 초기 도시 관제서비스에서 인도어(In-door) 서비스로 확산 중입니다.” 성일용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부사장은 “만물인터넷(IoE)이 초기에는 도시 교통, 수도전기, 위치 정보 업데이트 등 도시 관제 서비스가 인기를 끌었다”면서 “최근에는 애플, 구글, 삼성 등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 투자하고 있는 인도어(in-door)서비스가 각광받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성 부사장은 기존 M2M(머신 투 머신) 등과는 차원이 다른 만물인터넷(IoE)에 대해 쉽게 정의했다. 그는 “최근 센서로 나온 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마련됐다”면서 “IoE는 사물, 사람,데이터, 프로세스가 하나로 융합돼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드는 통신을 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성 부사장은 사물인터넷은 센서, 네트워크, 클라우드(애플리케이션 부문)가 기본적인 3대 요ㄱ소라면서, 이전에는 별도로 떨어져 있던 것들이 이제 하나의 서비스로 뭉쳐져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메신저에서 IoE를 갖다 붙일 수도 있다는 것. 최근에는 분석 엔진들이 추가 돼 솔루션을 구성하고 있다고 덧벝였다. 그는 인도어(in-door) 서비스는 고객들의 구매 경력과 구매지역 등을 알고 있어 원하는 물건을 프로모션할 수 있는 등 리테일 분야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는 만물인터넷 개발자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초 코드페스트(www.ciscocodefest.com)를 개최한다.총 1800만원 상담의 현금을 상금으로주는 이번 코드페스트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해당 웹사이트에 가서누구나신청하면 된다. 포털에서 시스코 코드페스트로 검색가능.
2014/10/01 오후 3:53:37